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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오스트롭스키 협연

기사입력 : 2019년09월12일 15:12

최종수정 : 2019년09월12일 15:12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챔버 시리즈 3 ‘실내악이 전하는 가을 편지’ 연주회를 연다.  

이번 챔버시리즈는 정통 바로크와 고전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기회다. 이날 연주는 스위스 제네바 음악원 교수이자 아비브 스트링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오스트롭스키가 객원리더로, 대전시립교향악단 수석 더블베이시스트 박종호가 협연한다.

‘실내악이 전하는 가을 편지’ 연주회 포스터 [사진=대전시립교향악단]

세르게이 오스트롭스키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이 ‘가장 뛰어난 이스라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라고 평가한 실력파다. 교수, 독주자, 지휘자,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서 세계를 무대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편곡버전 ‘G선상의 아리아’로 사랑받는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을 시작으로 디터스도르프의 ‘더블베이스를 위한 협주곡 제2번’,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이 연주된 후 슈베르트의 소편성 교향곡 제5번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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