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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때문에 고향도 못가~"...오늘 황교안 1인시위, 손학규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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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정국 구상으로 고향 못갈듯"
야당 대표들, 잇따라 '조국 규탄전'
이해찬 대표, 세종 찾아 지역구 관리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후폭풍이 추석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여당은 조국 장관 임명에 따라 '조국 지키기'와 더불어 발빠르게 사법개혁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 야당은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국 장관을 임명한 임명한 문재인 정부를 향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여야 지도부도 짧은 추석 연휴에 마음 편히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고 대부분 서울에 머물 예정이다.

[인천=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전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정권 순회 규탄'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9.11 kilroy023@newspim.com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민생현장 방문과 조국 규탄 거리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황 대표는 연휴 시작날인 12일 오후 서울 관악소방서를 방문해 명절에도 근무를 서는 소방관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서울역 광장에서 '조국 임명 철회 1인 시위'를 이어간다.

"추석 연휴를 즐길 여유가 없다"고 밝혔던 황 대표는 특히 이번 연휴 중 대여투쟁 전략에 대해 고민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안보정책을 대전환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당 혁신안과 보수통합 구상에 대해서도 추석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의원들이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9.09.11 mironj19@newspim.com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추석 연휴를 사실상 반납했다. 손 대표는 12일과 14일 오후 7~8시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조국 임명 철회 촉구 촛불집회'를 진행한다.

이번 집회에는 손 대표를 비롯해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 당직자 등이 참여한다. 집회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조 장관 임명 철회를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역구인 세종에 내려가 차례를 지낸 뒤 지역구 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오전 서울역 플랫폼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9.09.11 mironj19@newspim.com

한편 각 당 원내대표들은 추석 연휴 이후 진행될 교섭단체 대표연설(17~19일)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조국 장관 임명 이후 정치권에도 많은 기류 변화가 생긴 만큼, 이번 연휴에는 원내대표들 간 별도의 회동도 잡지 않은 채 각자 전략 구상에 나선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번 추석에 고향인 충청북도 충주에 내려가지 않을 예정이다.

이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추석 계획을 밝히며 "20년 전부터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남양주시)마석 모란공원을 방문하고 있다"며 "민주화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분들이 계시고, 때로는 제 친구도 있어 명절 전후에 꼭 들른다. 내일 오전에 가 술 한잔씩 따라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추석 당일에는 형님댁에서 차례를 내고 처가도 찾아뵌 후, 정국 구상을 하려 한다"며 "고향에는 못갈 것 같다"고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와 오신환 원내대표 역시 별도의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서울에 머물며 지역구 활동과 대여투쟁 전략에 대해 고심할 것으로 전해졌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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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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