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접는폰' 진짜 승자는...삼성 '폴더블폰' vs LG '듀얼스크린' 맞대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추석 이후 삼성 갤럭시 폴드, LG 듀얼 스크린 후속작 판매
'접는폰' 개념 같지만 사용성 완전 달라...시장 평가 주목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올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는 단연 '접는폰'이다. 추석 이후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2차 판매를, LG전자는 상반기 선보인 듀얼 스크린의 단점을 개선한 후속작 출시를 예고하면서 접는폰 경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메가박스 U+브랜드관에서 열린 갤럭시 폴드 5G(Galaxy Fold 5G) 개통행사에서 담당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폴드를 선보이고 있다. 2019.09.06 alwaysame@newspim.com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갤럭시 폴드 2차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갤럭시 폴드는 지난 6일 첫 판매에서 10여분 만에 매진됐다.

갤럭시 폴드는 2차 판매에서도 빠른 속도로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자체에 대한 인기가 높은 것도 있지만 준비된 물량이 충분치 않아서다. 

업계에서는 올해 준비된 갤럭시 폴드 물량을 2만~3만대 수준으로 보고 있다. 앞선 1차 판매에서 준비된 갤럭시 폴드 물량은 이통사 약 1000대, 삼성 자급제 3000대 정도로 알려졌다. 

이는 통상 출시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비 상당히 적은 숫자다.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의 경우 예약 판매에서 약 50만대가 나갔다. 

갤럭시 폴드는 239만8000원이라는 스마트폰 사상 초유의 가격에도 '화면을 접는' 새로운 폼팩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앞서 제기된 디스플레이 등의 결함이 안정적으로 보완됐다는 평가와 함께 실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호평이 나오자 시장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일부 웃돈 거래가 생겼을 정도다. 

LG V50S 씽큐와 듀얼스크린2 [사진=LG전자]

LG전자는 다음달 초 듀얼 스크린 후속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듀얼 스크린은 5G 스마트폰 V50에 붙여 사용하는 신개념 제품이다. 스마트폰 자체에 변화를 준 것은 아니지만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각광 받았다.  

예상과 달리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출시가 미뤄진 것이 듀얼 스크린에 호재로 작용했다. V50이 거의 공짜 수준으로 판매됐다는 점, LG전자가 V50 구매 고객에게 듀얼 스크린을 무상 제공한 점 또한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LG전자 V50은 출시 100일만에 50만대가 나갔고, V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팔린 제품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관건은 후속작까지 흥행을 이어갈 수 있느냐다. LG전자는 '폴더블폰 시기상조'라는 기조 아래 과도기적 상품으로 듀얼 스크린을 선보인 만큼 이번 갤럭시 폴드와의 경쟁에서 이를 입증해야 한다. 

하지만 상황은 상반기와 달리 녹록지 않다. 당시에는 5G 스마트폰 출시 초기로 시장 관심이 높았던 데다 이통사들이 5G 시장 선점을 위해 이례적으로 V50에 높은 지원금을 책정한 효과가 컸다.  

이제는 이같은 후광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5G에 대한 시장 이해도가 높아졌고, 5G 스마트폰 종류도 늘었다. 가격대도 다양하다. LG전자는 듀얼 스크린 자체와 본품 V50S의 품질로 승부를 내야 한다. 

LG전자는 후속작에서도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제품 출시 이후 사용자들에게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면에 알림창을 탑재했고 크기도 본품과 동일하게 맞췄다. 듀얼 스크린 사용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업체와 손잡고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갤럭시 폴드 물량이 많지 않아 판매량 측면에선 LG전자가 앞설 가능성도 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