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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기부양 위해 지준율 인하...150조원 유동성 풀어

기사입력 : 2019년09월06일 19:31

최종수정 : 2019년09월06일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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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올해 들어 세 번째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에 나섰다. 이에 따라 총 9000억위안(약 150조9750억원)의 유동성이 시중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6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모든 은행들의 지준율을 오는 16일부터 50bp((1bp=0.01%포인트) 인하하고, 일부 자격을 갖춘 은행들은 10월 15일과 11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지준율을 100b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2018년 초 이후 지금까지 7차례 지준율 인하에 나섰다. 지난해 일련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성장세가 계속 둔화되자 또 다시 부양책에 나선 것.

지난 7월 중국 지표는 미국과의 무역전쟁 여파로 경제성장세가 예상보다 급격히 둔화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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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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