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류호진PD가 tvN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요일은 음악프로'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측은 3일 잊었던 명곡, 숨은 명곡, 몰랐던 신곡들을 토크 게임, 야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예능 포맷으로 즐길 수 있는 '수요일은 음악프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오디오 카세트 위로 '음악이 차고 넘치는 시대 각자의 플레이리스트는 빈곤하다'는 글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는 단순한 음악 차트를 넘어 대중과 호흡하며 새로운 플레이 리스트를 제안하겠다는 각오가 담겨있다. 또 매주 다른 포맷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류호진 PD는 "신입 PD 시절부터 하고 싶었던 음악 프로그램을 드디어 하게 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음악을 접하고 함께 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일은 음악프로'에는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오는 10월 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