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3일 충북은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에 따른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200㎜다.
제14호 태풍 가지키 위치도[사진=청주기상지청] |
4일부터 5일 사이에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번 비는 5일 오후 늦게부터 차차 개겠다.
3일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5일까지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와 산사태에 주의해야하며,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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