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전문] 강기정 靑 정무수석, 조국 인사청문회 관련 입장 발표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유한국당 비판 "대단히 유감"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3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여야 간 이견으로 확정되지 못한 것을 두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강 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입장문을 내고 "국회는 인사청문회를 열어 법을 준수하고 국민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수석은 그러면서 "국회는 지난 9월 2일, 3일 양일간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합의했다"며 "이조차 법정 시한을 넘겼을 뿐 아니라 이례적인 이틀 간의 청문회 일정이었지만 대통령께서는 청문회에 대한 국민의 강렬한 요구에 부응해 동의한 바 있다. 이는 국민과의 엄중한 약속"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다음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날 발표한 입장문 전문이다.

오늘 조국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된 정무수석 입장문을 준비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를 열어 법을 준수하고 국민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

국회는 지난 9월 2일, 3일 양일간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합의했다. 이 조차 법정 시한을 넘겼을 뿐 아니라 이례적인 이틀 간의 청문회 일정이었지만 대통령께서는 청문회에 대한 국민의 강렬한 요구에 부응해 동의한 바가 있다. 이는 국민과의 엄중한 약속이다.

법사위가 어제는 증인 채택 시한을 넘기고 오늘은 무책임하게 1분 만에 법사위를 산회까지 해버렸다. 일부 야당에서는 다시 일정을 더 늦추자는 주장가지 하고 나서고 있다. 이런 과정과 주장을 보면 '사실상 청문회를 무산시키려고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국회 스스로 만든 법을 어기는 것으로 국회의 직무유기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조 후보자에게 소명할 기회도 주지 않고 정치공세로 낙마시키고자 하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대단히 유감이다. 국회는 약속한 일정대로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반드시 열어 국회법을 준수하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아래는 강기정 수석이 청와대 기자들과 가진 질의응답 전문이다.

-인사청문회 열리지 않고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 주나. 데드라인은?
▲대통령은 법이 정한 절차대로 진행할 것이다.

-국회 청문회법에 따르면 15일을 하고 안 되면 10일로 재송부 요청할 수 있다.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그건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일단 9월 2, 3일 청문회 약속을 지켜보고 그리고 사실상 3일을 청문일정에 포함시켰던 것은 '대통령의 추가 송부 기간 3일을 포함한다'는 의미가 내포됐기 때문에 3일을 포함해 얼마의 추가 송부 기간을 부여할지 이것은 2, 3일 청문회를 지켜보는 과정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본다.

-9월 2일과 3일 청문회가 만약 안될 경우에도 3일에 재송부 요청하는 방안 검토하고 있나
▲2, 3일이 청문회가 되든 안 되든 3일을 포함해 재송부는 이뤄진다. 3일과 며칠일지는 결정된 바는 없지만 3일을 포함해 재송부가 결정할 것. 그건 3일 아침에 결정된다.

-야당 제시 문재인 정부 임명 윤석열 검찰청에 의해 수사 대상에 오른 것 장관되시더라도 수사대상이 되는데
▲아직 조국 후보자에 대한 직접적 수사 여부는 확인된 거 없다 지난 압수수색은 누구를 향한 것인지는 수사 진행돼봐야 알 수 있을 것 지금 조국 후보자가 수사 받는다고 단정 지을 순 없는 것.

-'윤석열 총장 처벌해 달라'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 눌렀는데
▲잘 봤습니다 이런 뜻이다. 수사과정에서 피의사실 흘리거나 또는 흘린 경우 이건 범죄다. 검찰이 흘렸는지 취재기자가 어떤 목적과 의도 갖고 기사 작성했는진 알바가 없는데. 윤석열 총장이라면 이 사실을 반드시 수사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한다. 윤석렬 총장이기 때문에 그렇다

-2,3일 지켜보신다 했는데 가정하여 합의 잘 안된다면 국민청문회 유력 검토하는지
▲국민청문회 추진 주체가 민주당이기 때문에 당에서 고민하는 부분으로 안다. 당은 여전히 2, 3일 청문회가 여전히 진행 중이고 종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민청문회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 걸로 안다.

국민청문회는 결국 법이 보장하는 청문회가 되지 않았을 때 않았다고 판단이 될 때 후보자에게 쏟아지는 의혹과 질문에 대해 국민들의 질문에 대해 답할 필요성이 있다는 필요에 의해 제기된 것이 국민 청문회로 알고 있다.

때문에 2, 3일 국회 청문회가 불가능하거나 또는 후보자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의구심에 답변할 기회를 가져야 할 두 가지의 이유에 의해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추진은 일단은 다음 민주당이 추진하므로 어떤 시점이 되면 당에서 입장을 낼 것이다.

-야당에서는 청문회 관련해서 2, 3일이 아니라 아예 늦춰서 12일까지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늦춰지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나. 3일에 송부 요청할 수 있다면 순방 기간 중인데 결재 가능성 있나?
▲송부 요청 결재인가 (임명결재) 임명 여부에 대해서는 지금 논할 때는 아닌 것 같다. 청문 절차 지켜본 후에 결정할 문제.

지금 채택되진 않았지만 정치적으로 합의된 2, 3일 이 안도 법정 시한을 지나 어렵게 합의된 안이다. 2, 3일을 무산시키고 또 다른 일시 10일 기간 속에 또 다른 시간을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

2, 3일이 어떻게 합의됐는지의 과정을 보면 앞서 입장문에서 말씀드렸듯 그 과정을 보면 참으로 어렵게 만들어진 일정이므로 그 일정을 벗어난 또 다른 일정에 대해서는 답변하기 매우 곤란하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11시 59분경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