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개 부문에서 금상 1개,은상 1개,동상 2개 등 수상
[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IBA)’ 5개 부문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사옥[사진=도로교통공단] |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활동을 평가하는 세계 유일의 비즈니스 국제대회이다.
올해 16회째인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에는 74여 개국에서 4000여 편이 출품됐으며 전 세계에서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47개의 기업,공공기관 및 개인이 금상 35개,은상 15개,동상 34개를 수상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교통안전 종합정보지인 월간 ‘신호등’의 모바일 사이트&앱 부문의 잡지·편집 분야에서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 사외보(공기업,정부,협회) 분야의 출판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활동이 올해의 PR캠페인 프로그램, 기업책임 분야와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부서 분야의 홍보 부문(도로교통공단 홍보처)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우진구 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단의 역할과 업무수행 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평가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안다스 비엔나 호텔에서 열린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