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학나눔 선정도서 활용 향유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달리는 문화트럭 '북릉북릉'을 오는 31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9월 1일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한다.
북릉북릉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지난해부터 예술위가 운영 중인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 문학 도서 보급을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국내 문학창작여건 제고와 선정 도서 향유 활성화프로그램의 확산으로 국민에 문화를 접하고 즐길 기회를 선사한다.
북릉북릉은 '달리는 문학트럭'이라는 슬로건 하에 문학주간에 맞춰 진행하는 오프라인 캠페인이다. 31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9월 1일 혜화 마로니에 공원에서 양일간 진행한다. 올해 1분기 선정도서 100권(소설 30권, 아동청소년 53권, 시 46권, 수필 30권 중 선정)을 이벤트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2019년 1분기 선정도서를 촬영해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북릉북릉, 문학나눔, 책,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업로드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학나눔 공식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