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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3040세대 ‘패밀리카’로 급부상

기사입력 : 2019년08월26일 14:36

최종수정 : 2019년08월26일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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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 2256만원부터 책정..디젤 대비 약 200만원 저렴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쌍용자동차 코란도가 패밀리카로 부상하고 있다. 가족용 자동차로 꼭 필요한 공간과 함께 안전성과 편의성을 두루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신규 등록 현황’에 따르면 연령별 승용차 구매 비중에서 30대는 11만2024대 40대가 13만6543대를 등록해 전체 연령별 신규 등록 비중에서 3040세대는 총 34.1%의 비중을 차지했다.

쌍용차 SUV 라인업 중 코란도는 3040세대는 물론, 신혼부부와 3인 이하의 가족용 자동차로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을 장착한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받은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 가솔린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첨단기술 그리고 시원한 주행능력과 동급 최대 트렁크 공간 등 뛰어난 퍼포먼스와 안전, 편의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가족을 위해 처음 SUV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도, SUV 차량 구입을 고민하는 3040 세대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코란도]

 ◆ 첨단 안전벨트·지능형 주행제어 “안전하네”

코란도에는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에 더해 첨단 안전벨트 시스템(충돌 직전 탑승객의 신체를 잡아 주었다가 필요 시 순간적으로 압박을 해제시켜 상해를 예방)이 1열은 물론 동급 유일 2열에도 적용됐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채택하여 빈틈 없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딥컨트롤의 중심에는 지능형주행제어(IACC: Intelligent Adaptive Cruise Control)가 있으며, IACC가 적용된 코란도는 동급최초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즉, 앞선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차선을 인식해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함으로써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은 높였다.

엔트리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접근경고(RCTA) △고속도로 안전속도 제어(NICC) 등이 딥컨트롤 패키지로 옵션 적용된다.

후측방 접근 물체와 충돌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긴급 제동해 사고를 예방하는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와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 역시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 넓은 실내 공간..디럭스급 유모차도 거뜬

3인 이하 가족의 패밀리카로서 자동차의 넓은 공간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짐을 싣고 옮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이 탑승했을 때의 편안한 공간 역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과 동급 최대 앞뒤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춰 운전자와 동승자가 모두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가족의 패밀리카로 탁월하다.

상황에 따라 2열 폴딩 기능도 제공해 용도와 인원에 따라 40%, 60%, 100% 폴딩이 가능하다. 유연한 폴딩 기능을 이용하면 추가 짐도 실을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이 가능하다.

아울러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하였으며, 이 중 첨단/초고장력 강판(590Mpa 이상)이 46%에 이른다.

코란도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56만원 △C5 2350만원 △C5 프라임 2435만원 △C5 플러스 2570만원 △C7 2755만원으로 디젤모델 대비 최대 193만원 저렴하고,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경쟁모델과 비교해 낮은 자동차세 덕에 경제성도 우수하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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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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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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