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풍류음악회'가 오는 30일 강원 삼척시 죽서루 경내에서 열린다.
[사진=삼척시청] |
24일 삼척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이다.
이날 음악회는 신명나는 장구와 모듬북의 타악 공연을 비롯해 LED워터북과 드럼을 조합한 장구푸리 공연(창작연희단 타천), ‘그대 그리고 나’ 등 수 많은 명곡을 남긴 통기타 그룹 소리새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 7080 세대의 음악을 주제로 추억과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음악회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죽서루가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곳만이 아닌 삼척 문화의 중심역할을 하는 문화향유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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