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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의혹에 조국 측 “출자요청액 다 납부, 위법소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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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의원 “추가 금액 납입해야하고 지키지 않으면 패널티”
조국 측 “출자요청액과 출자약정액 달라…위법 소지 없다”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 측이 사모펀드와 관련된 거짓해명 의혹에 대해 “이미 출자요청금액을 다 채웠기 때문에 출자약정금액에 부과되는 패널티(벌금)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21일 “출자요청금액과 출자약정금액은 다르고, 해당 사모펀드의 정관에서 패널티가 부여되는 출자금은 ‘출자요청금액’”이라며 “처음부터 펀드 운용사와 10억5000만원만 납입하기로 약정해 이를 모두 납입했고, 투자기간 동안 추가 출자 요청도 없어 출자이행 의무가 모두 면제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조 후보자는 신고된 재산보다 많은 74억 5500만원을 사모펀드에 투자 약정해 편법재산 증여 등 의혹이 일었다. 사모펀드는 중도 해지시 환매수수료가 발생하는데, 이는 다른 투자자들에게 분배된다. 사실상 가족끼리 펀드 투자를 한다면 세금 없이 재산 증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조 후보자가 투자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사의 블루코어밸류업1호는 현재 13억여원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조 후보자 일가의 가족펀드가 아니냐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2019.08.13 mironj19@newspim.com

이에 대해 조 후보자 측은 “해당 사모펀드 정관에는 중도 환매수수료 관련 규정이 전혀 없고 오히려 중도 퇴사할 경우 원칙적으로 회사 청산시까지 퇴사 당시의 지분 반환이 유보되도록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블루코어 밸류업 1호’의 정관을 공개하며 “계약상 추가 납입 의무가 명시돼 있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패널티 규정도 있다”고 조 후보자 측의 해명을 반박했다.

이 의원은 또 조 후보자의 두 자녀가 각각 3억원을 투자하기로 약정해놓고 5000만원만 투자했다는 것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최소 투자금액인 3억원을 채우지 못했으므로 위법 소지가 있다고도 주장했다.

조 후보자 측은 이에 대해서도 “자본시장법에서 규정하는 사모펀드 투자자의 최소 투자금액은 ‘출자약정금액’을 지칭하는 것으로, 최소 투자금액 3억원을 실제로 모두 투자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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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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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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