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지도부, 16일 오전 서울시청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도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닷새 앞둔 16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가진 후 10시부터 이 같은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차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김 전 대통령 일대기를 시작으로, 국민의정부에서 노 전 대통령 참여정부로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로의 여정을 다룬다. ‘동교동계 막내’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개막식에서 김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회고사를 낭독한다.
사진전은 이날 오전 10시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열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8.14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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