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휴가철인 10일(토요일)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교통량이 많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482만대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소 토요일보다 양 방향으로 더욱 혼잡하다.
고속도로 중에선 영동고속도로가 가장 혼잡, 강릉방향 마성~덕평, 원주~둔내 구간은 특히 피하는 것이 좋다.
오후 5시전후로 서울방향도 정체도 심해지는 상황이다. 정체는 이날 밤 9시~10시가 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이날 오후 5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소요 시간은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3시간 △목포~서서울 3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19분이 소요된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7분 △서울~대전 1시간50분 △서울~대구 3시간37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서울~목포 3시간50분 △서울~광주 3시간23분 △서울~울산 4시간14분 가량 걸린다.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사진=한국도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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