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종합] 카카오, 카톡 기반 수익 확대·신사업 결실...'고성장' 기대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카카오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올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카카오가 카카오톡 기반 수익이 확대되면서 고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투자가 지속됐던 신사업에서 결실이 나타나며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카카오는 8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330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5%, 46.6% 늘어난 수치다.

우선 핵심성장 동력으로 꼽은 '톡보드'가 순항, 향후 고성장 기대감을 높였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의 코어(핵심) 성장 동력인 '톡비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능성을 선보였다"며 "특히 톡보드는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클릭수를 보여 광고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톡보드는 지난 5월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6월부턴 커머스·패션·금융·뷰티·리테일·교육·영화 등 주요 업종 300개 광고주를 확보했다.

여 대표는 "전국민이 이용하는 영역(카카오톡)에 처음으로 광고가 노출되는 만큼 데이터와 이용자 피드백에 기반해 노출 유저, 횟수, 타기팅, 최적화 알고리즘을 테스트하며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테스트 기간 개선한 사항을 기반으로 올 3분기 톡보드를 오픈 베타로 전환, 참여 파트너를 확대할 예정이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한 326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톡비즈 매출은 카카오톡 내 광고 인벤토리 확대, 메시지 광고의 지속적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9%,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한 1389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톡내 '선물하기'도 확장을 지속하며 커머스 부문 성장을 이끌었다.

여 대표는 "카카오 선물하기가 2분기 (전년동기 대비) 55% 성장해, 커머스 부문의 규모적 성장을 견인했다"며 "1년전 생일날 선물을 받은 사람들이 1년뒤 선물하기로 이어지면서 성장하고 있다. 또 친구가 아닌 다양한 관계에서 사용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프로필 개선에 이용자 충성도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카카오톡 프로필이 4년 만에 비주얼 중심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개선됐다"며 "음악과 동영상 소재 이용으로, 이용자 프로필 콘텐츠적 가치가 증가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 사용성과 충성도 등 라킹(Locking) 효과가 더해지고 있다. 7월 이후 프로필 변경을 이용한 사람은 19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특히 10대와 20대 사용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성장에도 크게 고무됐다.

여민수 대표는 "카카오 대리는 가격 최적화 등으로 2분기 수요·공급 모두 확대됐다"며 "전년동기 대비 일출근 기사 32%·운송완료수 41%로 각각 증가했고, 매출은 58% 성장했다. 음주운전 관련 법규 강화에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택시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이용자에게 더 편리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면서 "택시호출 서비스 '웨이고블루'는 이용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줘, 호출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파트너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카카오T' 앱 신용카드 등록 고객이 800만명이 넘었다"며 "카카오페이 시너지가 더해져 모빌리티 수익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멜론, 카카오페이지 등 성장을 견인하는 플랫폼들의 사업 강화도 이어간다.

멜론은 톡뮤직 플레이어 및 카카오톡 프로필 개편 등 카카오톡과의 '강결합'을 통해 음악 콘텐츠 사용성을 확대하며 차별화한 음악 경험으로 시장 확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작품성 있는 ‘페이지 오리지널’ 신작을 AI(인공지능) 추천 기능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며 작품별 트래픽 확대에 나선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사진
차세대중형위성 2호, 한반도 첫 교신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차세대중형위성 2호(CAS500-2, '국토위성 2호')가 3일 한반도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임무 운영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우주항공청은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위성은 발사 약 60분 후 고도 약 498km에서 발사체로부터 분리됐고, 이어 약 15분 뒤인 오후 5시 15분(발사 약 75분 후)에 노르웨이 스발바드(Svalbard)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해 본체 시스템 등 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2호 공동 운영 상상도 [자료=우주항공청] 2026.05.03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해외 지상국과 추가로 5차례 교신을 거친 위성은 같은 날 오후 10시 18분, 발사 약 6시간 18분 만에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지상국과 한반도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번 교신에서는 위성체 상태 점검이 이뤄졌으며 이상이 없다는 것도 재확인됐다. 초기 운영 기간 동안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 남극 트롤·세종기지 등 해외 지상국 3곳을 연계·활용해 위성과의 24시간 교신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해외 지상국과 대전 항우연 지상국 간 추가 교신을 통해 위성 상태를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발사된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본체와 탑재체 핵심 부품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우주기술 자립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500kg급 표준 플랫폼에 고해상도 흑백·컬러 광학 카메라를 탑재해 초정밀 지상관측 영상을 독자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민간 주도 위성개발 역량을 상징하는 동시에 향후 후속 위성 개발과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성은 초기 운영을 마친 뒤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 임무에 돌입해 국토·자원 관리, 재해재난 대응, 국가 공간정보 활용을 위한 정밀 지상관측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차세대중형위성 2호의 성공적인 발사는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500kg급 표준 플랫폼에 고해상도 흑백·컬러 광학 카메라를 탑재해 한반도 국토·재난 관리에 필요한 초정밀 영상을 독자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 위성산업의 기술 내재화와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05-03 22: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