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6일 저녁부터 7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6일 충북은 전 지역에 걸쳐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낮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밤 사이 열대야 현상아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태풍 프란시스코 이동경로[사진=청주기상지청] |
이날 밤부터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될 전망이다.
7일은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와 함께 50~150mm의 매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도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며 "태풍의 영향에 따른 산사태, 축대붕괴, 침수 등 비 피해에도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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