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별 폭염대처 방안 집중점검 및 대응
[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는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운영,각 분야별 폭염대처 방안 집중점검 및 대응에 나선다.
강원도청 [뉴스핌DB] |
5일 도에 따르면 최문순 도지사는 기후변화로 매년 폭염관련 재난발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므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또 기상청 및 기후변화연구기관등과 협력하여 다양하고 장기적인 재난대응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내 12개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표돼 폭염에 대한 피해 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해강원도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4일 밤 10시부로 운영에 돌입했다.
도는 폭염피해 최소화 대응태세 유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폭염저감시설 지원 등 특교세 4억5000만원,가뭄대책에 9억7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온열환자 감시체계 유지, 독거노인 및 노숙인 관리강화, 노인일자리 근로시간 조정, 폭염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현장확인 등 추진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폭염 대응 물가안정대책으로 물가안정점검반 운영과 전력수급 위기단계별로 신속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