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 맹방해변에서 조개를 불법으로 채취한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
1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삼척 맹방해변 일대에서 불법도구(일명 손형망틀)를 사용해 조개를 불법으로 채취하고 있던 2명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했다.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어업인이 아닌 사람은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해서는 안되는 데도 물놀이를 하면서 불법도구를 사용해 조개를 불법 채취하는 피서색들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수산자원의 보호 및 안전한 해수욕장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하여 해상 순찰과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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