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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돈케어 다시보기] 지금 독일 주식을 봐야하는 이유

기사입력 : 2019년08월07일 17:35

최종수정 : 2019년08월07일 17:36

[서울=뉴스핌] 최용준 인턴기자 = ‘유돈 케어’ 15화를 시작합니다.
‘유돈 케어’ 14화에서는 유럽의 명품과 패션주를 알아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독일 주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독일은 유럽 전반의 재정 어려움 속에서 살아남은 기업들이 많습니다.

먼저 소개할 기업은 '다임러'라는 기업인데요.
다임러의 특징은 트럭 제조와 자율 주행에 투자를 한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새로운 엔진을 개발한 다임러의 기술력은 글로벌 No.1입니다.

다음 소개할 기업은 '지멘스'인데요.
세계 최대의 엔지니어링 기업이면서 제조업체입니다.
의료기술, 공장 자동화, 장비 발전기술, 유통장비 등 다양한 부분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혁신을 통해 성장을 견인하기도 하면서 영업이익을 높이기 위해 비용 절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2억 유로 절감을 목표로 잡고 2021년까지 70%를 달성을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기업은 독일을 대표하는 제약회사인 '바이엘'입니다.
아스피린, 헬스케어부터 농업용 제품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중무역전쟁, GMO 이슈 등으로 대두나 옥수수 종자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농작물 사업부의 매출이 64.4억 유로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주식에서 가장 매력적인 말은 대체불가능하다라는 말입니다. 
대체불가능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대외적 요인으로 인해 조정을 받고 있다면 매수를 고려해 볼만 합니다. 

2화에 걸쳐서 유럽 주식시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베트남의 주식시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돈케어' 놓치지 말고 다음 시간에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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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jun81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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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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