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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신규 소득작물 '선도농가' 현장 소통

기사입력 : 2019년07월22일 16:55

최종수정 : 2019년07월22일 16:55

[담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최형식 담양군수가 소득을 높이는 강한 농업군 조성을 위해 농업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소통에 나섰다.

22일 전남 담양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이날 샤인머스켓 포도농장을 방문해 미래농업을 앞서 대비해가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샤인머스켓 농가를 방문한 최형식 군수의 모습 [사진=담양군]

이날 현장에서는 고서에서 샤인머스켓 포도를 재배중인 4농가가 함께해 품종갱신으로 인한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샤인머스켓 포도는 타 품종보다 맛과 향이 우수하다. 담양에서도 지난 2017년부터 재배농가가 꾸준히 늘어 담양 전체 포도 재배면적의 29%인 9.5ha가 재배되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과정에 샤인머스켓 과정을 별도 개설해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지속적으로 신규소득 작물 선도농가에 대한 현지 방문을 통해 민생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면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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