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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세계 면세기업 3위로 우뚝…롯데는 2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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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리포트, 세계 면세점 순위 발표
1위는 듀프리, 2위 롯데… 전년도 순위 유지
신라면세점은 2단계 상승해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라면세점이 지난해 세계 면세점 순위에서 3위로 우뚝 섰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작년에 이어 올해 조사에서도 2위를 굳건히 지켜 한국 면세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17일 영국 면세전문지 무디데이빗리포트(무디리포트)가 발표한 '2018년 세계 면세점(매출 기준)' 순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은 54억7700만유로(한화 기준 약 6조9950억원)로 세계 면세점에서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발표 땐 신라면세점이 5위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두 단계 올라 글로벌 면세점으로서의 위상이 한층 상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어 롯데면세점은 작년에 이어 올해 조사에서도 2위를 유지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매출 60억9300만유로(한화 7조7817억원)였다.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의 이 같은 활약은 글로벌 면세점 시장에서의 한국 면세기업들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 주목된다. 이외 1위는 스위스 듀프리 면세점(76억8700만유로·한화 9조8175억원), 4위는 중국의 CDFG 면세점(43억9400만유로·한화 5조6118억원)이었다.

무디데이빗리포트(무디리포트)가 17일 발표한 '2018년 매출 기준 세계 면세점' 순위 결과[자료=무디리포트]

무디리포트는 "한국 면세점들의 약진은 중국의 다이궁(보따리상) 영향력이 커지고 한국 면세시장이 확대된 게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따이궁은 중국이 2017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TAAD) 보복에 나선 뒤 주춤했으나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 면세점 매출에는 대량 구매를 하는 다이궁의 비중이 크다. 현재 국내 면세점 고객의 80% 이상이 다이궁이라는 분석도 나오는 실정이다.

특히 신라면세점이 전 세계 3위로 도약한 것은 인천국제공항과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 새로 면세점을 연 것과 국내 면세시장의 확대도 한 몫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과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공항에서 동시에 화장품·향수 면세매장을 운영하는 세계 유일한 사업자로 바잉파워가 커진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면세시장에서도 높은 브랜드력과 시장트렌드를 리드해 가는 경영력을 바탕으로 최대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점도 바탕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면세점 매출은 올 상반기(1~6월) 11조6568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해 하반기 매출 9조7608억원보다 2조원가량 늘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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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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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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