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靑 "윤석열 후보자 위증 논란, 국회에서 판단할 것"

기사입력 : 2019년07월09일 17:23

최종수정 : 2019년07월09일 17: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 변호사 소개 의혹에 "소개 안했다"
"윤 전 서장에게 변호사 소개해줬다" 녹음 파일 공개돼 논란
野 "인사청문회 모욕, 사퇴해야" 비판에 靑 입장 안 밝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는 지난 8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위증 논란과 관련해 "판단은 국회에서 할 것"이라고 언급,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9일 기자들에게 "인사청문회를 보기는 했지만 이에 대한 판단은 국회에서 현명하게 할 것"이라며 "저희는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19.07.08 leehs@newspim.com

윤 후보자는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의 인사청문회에서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인 윤우진 전 서울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의혹에 "소개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자정 즈음 언론 보도를 통해 윤 후보자가 2012년 12월 초 "윤 전 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줬다"고 말한 녹음 파일이 나와 논란이 커졌다.

야권은 이에 대해 "인사 청문회를 모욕한 것"이라며 총장직 사퇴를 요구했다. 야당이 인사청문회 위증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면서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가능성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그러나 청와대는 윤 후보자에 대해 '적격'이라고 판단,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와 관계 없이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