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활력 넘치는 도심 생활 전파하겠다는 의미
기존 홍보 영상의 틀을 깬 획기적인 스토리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일 출시할 예정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의 블록버스터급 캠페인 영상을 현대차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베뉴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캠페인 영상.[사진=현대자동차] |
이번 글로벌 캠페인 영상의 콘셉트는 'Urban Vibes(도시의 생동감 넘치는 울림)'로 베뉴를 통해 젊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심 라이프 스타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상은 대형 수송기에 베뉴를 탑승시킨 후 3000m 상공을 비행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인요컨 공항에 착륙하면서 ‘베뉴’를 화려하게 등장시키는 장면이 포함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제작됐다.
이어 코나와 투싼, 넥쏘,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현대차 SUV 패밀리가 총출동해 베뉴를 맞이하고, 베뉴는 패밀리의 맏형이라고 할 수 있는 펠리세이드로부터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은 후 현대차 SUV 패밀리의 일원이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영상의 마지막은 베뉴를 선두로 현대차 SUV 모델들이 뒤를 따르면서 베뉴의 주 활동무대가 될 도시로 향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뉴는 최근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엔트리 SUV로 밀레니얼 세대가 주목할 수 있도록 기존 캠페인 영상의 고정관념을 깬 획기적인 스타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