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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2020년 장애인체육회 설립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7월07일 23:49

최종수정 : 2019년07월07일 23:49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며 2020년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본격 추진에 나섰다.

대덕구는 지난 5일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 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5일 열린 ‘대덕구 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박정현 대덕구청장(앞줄, 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덕구]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장애인체육회 홍보를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해왔으며, 종목별 동호인 구성과 지원 등을 위해 힘써왔다고 전했다.

특히 전문 체육인과 장애인 단체장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장애인체육회 운영을 위한 주요 규약(안) △2020년 장애인체육회 사업계획 및 소요예산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적극적인 의견 반영에 주력하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장애인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목표로 착실한 준비과정을 거쳐 장애인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내년 1월부터 장애인체육회 출범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종목별 전국대회 참가지원, 장애인체육회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장애인 체육활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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