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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목상동 어린이도서관 건립 자문단 구성

기사입력 : 2019년05월09일 12:58

최종수정 : 2019년05월09일 12:58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대전 신탄진도서관에서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목상동 어린이도서관 건립 추진자문단을 위촉했다.

목상동 어린이도서관은 목상동 210-7번지에 지상 2층 약 150㎡로 조성된다. 국비 등 총 4억9700만원이 투입된다.

대덕구청 전경 [사진=대덕구청]

도서관은 그림책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수유실, 커뮤니티공간 등이 결합된 무장애 친환경 건물로 지어지며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한 독서,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진다.

추진자문단은 위원장, 위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서관 개관 시까지 매월 정기적인 위킹그룹 회의를 통해 어린이도서관 건립 전반에 대한 의견과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또한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도서관 공간 구성과 동선 배치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어린이도서관은 건립 단계부터 지역민의 문화적 감성과 마을의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건립할 예정”이라며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경험이 응축된 아름답고 독창적인 공공건축물이 지어지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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