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더 콜2', 더욱 강력해진 컬래버로 돌아왔다…"힙합하는 윤종신 볼 수 있을 것"

기사입력 : 2019년07월05일 12:44

최종수정 : 2019년07월05일 12:48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더 콜2’이 더욱 강력해진 컬래버레이션으로 돌아왔다.

5일 서울 상암동 CJ ENM센터에서는 Mnet ‘더 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선영 CP, 이창규 PD, 뮤지, 유세윤, 윤종신, 소유, 윤민수, 김종국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뮤지(왼쪽부터), 유세윤, 윤종신, 소유, 윤민수, 김종국, 이선영 CP, 이창규 PD가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센터에서 열린 Mnet '더 콜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7.05 mironj19@newspim.com

이번 예능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만남, 세상에 없던 콜라보 프로젝트로 주목 받아왔다.

이선영 CP는 “‘더 콜1’을 하면서 아티스트들이 굉장히 좋은 기운을 얻었는데 여기 계신 분들과 이번에도 좋은 콜라보를 만들었으니까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다양한 연령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나올 예정이다. 집요한 섭외력으로 이뤄냈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단순히 오디오 프로그램이 아니더라. 가수, 프로듀서들이 모여서 쇼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완성품은 결국 쇼라고 생각한다. 그걸 생각해내는 결과물이 굉장히 창의적이다. 몇 회 촬영하면서 놀랐다. 그런 부분을 보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유세윤 역시 “이번 참가자들은 예능도 하고 음악도 하는 분들이라 매칭하는 것이 굉장히 재밌다. 시즌1도 재밌었지만 시즌2는 좀 더 풍성한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선영 CP가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센터에서 열린 Mnet '더 콜2'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7.05 mironj19@newspim.com

네 팀 중, 유일한 홍일점은 바로 소유다. 그는 “그간 컬래버를 할 때 주로 곡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각각의 미션을 하면서 참여도 하다보니 각자 같은 곡을 받고도 이렇게 다른 해석을 하는구나 느꼈다. 신기하고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는 “재미와 예능 요소가 있지만 사실 쉬운 작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른 장르의 가수가 모여 2주 안에 무대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제작진도 고생하고 있다. 보기 드문 컬래버를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더 콜’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만큼 더욱 강력한 포맷을 준비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과 달리 4명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뮤직 패밀리를 구성하며, 1차부터 3차까지 각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러브콜 스테이지 무대를 거쳐 어떤 곳에서도 만나볼 수 없던 뮤직 패밀리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브이 뮤지, 유세윤이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센터에서 열린 Mnet '더 콜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7.05 mironj19@newspim.com

이 CP는 “시즌1에 이어 수많은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비밀이라 말씀을 많이 못 드리지만 살짝 예고를 드리자면 온가족이 모여 저녁 먹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엄마, 아빠를 두근거리게 하는 가수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수, 다양한 세대의 뮤지션이 모이는 라인업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뮤지는 “힙합이 뭔지 보여주는 종신이 형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스포'해 시선을 끌었다.

끝으로 윤종신은 “‘더 콜’이 아니면 보기 힘든 무대가 될 것이다. 그게 ‘더 콜’의 매력이다. 매칭하는 과정 속에서 생각지도 않은 커플이 완성되고 그 커플의 곡도 재밌을 거다. 과정과 결과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더 콜2’는 오늘(5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사격 여제 김예지, '진짜 킬러'로 변신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 킬러로 캐스팅 됐다. 김예지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다양한 인간군상의 얽히고설킨 이야기의 영화 '아시아'(이정섭 감독)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출연한다.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와 인도의 글로벌 스타 아누쉬카 센이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로 동반 캐스팅 됐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서 킬러로 출연하는 김예지(사진 완쪽).  [사진 = 플랫폼 플필 제공]  2024.09.19 oks34@newspim.com 김예지 소속사 배우 캐스팅 플랫폼 플필 류민국 대표는 "김예지는 아시아랩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작품에서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매력적인 킬러 역할의 배우로서 첫 선을 보이는 것에 대해 떨리면서 기쁨을 전했다며, 곧 공개되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누쉬카 센 역시 인도에서 아역 출신의 인도 최고의 스타 배우로서 인스타그램 4,000만 팔로워를 갖고 있는 막강한 메가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인도 아마존 프라임 시청률 1위 드라마 시리즈 주연으로 현재 인도와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한국에 기반한 아시아랩 글로벌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2024년 한국관광 홍보대사로서 한국과 인도 양국의 문화와 예술, 엔터테인먼트를 연결하는 주역이며, 특히 인도의 한류 붐을 일으킨 가장 큰 공헌자이기도 하다. 아시아랩(Asia Lab)의 CEO이자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은 "아누쉬카 센과 김예지의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의 혁신과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했고, 이미 공개된 영화 '아시아' 티저 트레일러는 여러 플랫폼에 3,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강렬한 영상과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oks34@newspim.com 2024-09-19 14:10
사진
연준, 향후 금리 인하 속도 의견 '분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0.50%포인트(%P) 금리를 내리는 '빅컷'을 단행한 후 연준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월가의 의견이 분분하다.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금리가 내리는 속도와 최종 금리에 의견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11월부터 매 회의에서 0.25%P씩 금리를 낮춰 내년 중순 기준금리가 3.25~3.50%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빅컷'을 정확히 예측한 JP모간 체이스 앤 코는 11월 50%P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이 같은 정책 결정이 미국 고용시장 상태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연준이 4분기 0.75%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1.25%P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연준이 더 깊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며 "큰 폭의 금리 인하 이후 연준이 매파적으로 놀라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9.20 mj72284@newspim.com 반면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11월과 12월 0.25%P씩 인하한 후 2025년에도 같은 속도로 금리를 내려 연말 기준금리가 3.50~3.7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티그룹은 연준이 11월 0.50%P, 12월 0.25%P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에도 0.25%P씩의 금리 인하를 지속해 연말 금리가 3.00~3.2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50%P 인하한 4.75~5.00%로 정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에 나섰다. 연준은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아닌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례적인 '빅컷'을 단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향한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중립 수준보다 훨씬 높은 기준금리를 낮춰 현재의 강력한 고용시장을 지키겠다는 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설명이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슈머처 전략가는 "2024년 완화 사이클은 역사적인 수준의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시작됐다"며 연준이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경우 앞으로 1년간 3.50%P, 연착륙의 경우 1.50%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11월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5bp의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57.5%, 50bp 인하 가능성을 42.5%로 각각 반영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후 12월 18일 회의에서도 추가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총 0.75%P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나타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4-09-20 01: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