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NC전 국제농업박람회 D-100일 기념 이벤트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4일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기원 D-100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의 시구와 이용재 전라남도 의회 의장이 시타자로 나서 ‘2019국제농업박람회’ D-100일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전남도청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해 전라남도 대표 국제행사, 농업박람회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기아챔피언스경기장 모습 [사진=박재범 기자] |
오는 9일로 D-100일 맞이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20개국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함께하는 국제행사로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관심 도모를 목적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IA경기에 참석해 관람객 대상으로 D-100일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2012년부터 4회째 개최 될 국제농업박람회는 금년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농업인에게는 세계시장 판로개척의 기회를,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농업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한다.
이벤트를 지켜본 관람객은 “이렇게 많은 수의 도청직원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국제농업박람회’를 홍보하는 행사가 인상 깊었다”며 “올해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