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울랄라세션이 어베인뮤직과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어베인뮤직 엔터테인먼트는 27일 "6월을 마지막으로 울랄라세션과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당사는 울랄라세션과 재계약을 두고 신중한 논의를 거쳤지만 울랄라세션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어베인뮤직] |
이어 "또 다른 도전과 모험을 떠나는 울라라세션에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울랄라세션은 탈퇴한 멤버를 제외한 박승일, 김명훈과 울랄라프레이즈의 멤버였던 최도원과 하준석이 합류, 4인 체제로 어베인뮤직과 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이후 멤버들은 MBC '복면가왕'과 출연, 이외에도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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