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안재용 기자 = 풍부한 경험에 끼와 열정을 지닌 대한민국 주부들의 축제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본선 참가자들이 26일 합숙 사흘째를 맞아 충남 보령시 대천김 직판장을 찾았다.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직접 김을 만들고 시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참가자들은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본선 무대를 준비하며 본선 진출을 향한 구슬땀을 흘렸다. 바쁜 합숙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도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연습에 매진해 본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는 글로벌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노리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주최한다. 상금 3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 우승자는 오는 12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미시즈유니버스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며, 45세 이상의 클래식 부분 우승자 또한 세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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