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한려대학교 운동부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주관하는 2019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려대는 KUSF로 부터 3500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축구·탁구·하키부 운영에 필요한 훈련비와 용품구입 및 대회출전비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2018년 12월 창단된 한려대학교 야구부 선수단 [사진=한려대학교] |
한려대 탁구부는 지난해 7월 ‘제 24회 회장배 전국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했으며, 하키부 또한 ‘2018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남녀하키대회’에서 남자대학(2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괄목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려대는 2018년 12월에 야구부를 창단, 올해부터 U-리그에 참가하면서 대학야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한려대 운동부는 광양시 대표로서 여러 전국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올려와 전남 체육회 및 광양시 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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