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은 19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속초시지회장과 함께 6・25참전유공자 박태욱님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부착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이 19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속초시지회장과 함께 6・25참전유공자 박태욱님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부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강원동부보훈지청] |
이날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부착행사를 가진 박태욱씨는 올해 96세로 지난 6・25전쟁 당시 유격군으로 참전한 국가유공자이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원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명패 문구는 독립유공자의 집, 국가유공자의 집, 민주유공자의 집으로 2019년 독립유공자, 상이군경, 6・25참전유공자"이며 "2020년 월남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그리고 2021년 수권 유족으로 단계적으로 부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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