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11시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박상기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제청을 받고, 윤 지검장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윤 지검장은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부정부패를 척결했고 권력의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강직함을 보여줬다”며 “그가 우리 사회에 남은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를 뿌리 뽑는 동시에 시대적 사명인 검찰 개혁과 조직 쇄신 과제도 훌륭이 완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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