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뉴스핌] 양상현 기자 = 북한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오후 박윤국 포천시장,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 최영길 대한한돈협회 포천시 지부장과 함께 포천시 영중면의 거점소독시설을 찾았다.
13일 오후 이재명 지사가 방역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경기도] |
이 지사는 현장에서 포천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황 및 대책을 보고받은 후 실제 거점소독시설의 차량 소독 과정을 직접 점검했다.
경기도는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신고체계를 유지 중이며, 방역전담관 201명을 지정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전화예찰과 현장점검을 벌이는 등 유입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13일 오후 이재명 지사가 방역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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