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화신테크 "자회사 GE 경북지역 우수기업 선정"

기사입력 : 2019년06월04일 09:16

최종수정 : 2019년06월04일 09:16

기술력·성장성·사회 공헌도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화신테크는 2차전지 전문 자회사인 GE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2019년 경북지역 우수(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로고=화신테크]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북지역 우수(스타)기업' 선정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본사가 경북에 소재하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개발(R&D) 투자 비중과 수출 증가율, 매출 증가율 등이 높은 기업 중심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3차 심층평가(발표)를 통해 최종 16개사를 선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GE는 독보적인 기술력 기반의 성장 잠재력은 물론 사회 공헌도를 높게 인정받아 최종 우수(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화신테크는 올해 2월 GE 인수 이후 GE가 약 530억원의 수주를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양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GE는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주 및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등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경북지역 공장 증설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견실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화신테크의 자동차 금형사업도 전기차 등 친환경차 경량화에 핵심인 초경량 소재 부품 사업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자동차 금형과 관련해 적극적인 해외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됨에 따라 GE와 화신테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