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편의점 미니스톱이 28일 서울 중구 국도호텔 튤립홀에서 ‘2019년 협력사 초청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정책공유회’는 사업 동반자인 협력사와의 신뢰를 확인하고 상생과 JPB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미니스톱은 매년 정책공유회를 통해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니스톱 2019년 협력사 초청 정책 공유회[사진=미니스톱] |
이번 행사에는 39개 협력사 관계자와 미니스톱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우수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미니스톱의 성과 및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019년 협력사 초청 정책 공유회’는 신임 상품본부장 및 각 부문 상품 담당자들의 인사로 시작했다. 그 후 ‘저성장시대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미니스톱의 지속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관섭 대표이사가 직접 미니스톱의 비전과 향후 정책을 발표하고 협력사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심 대표는 올해 편의점이 직면한 경영환경을 설명하며 “사업의 본질에 충실함과 동시에 차별화를 통해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와 미니스톱 임직원들은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에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하고,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상생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경원 미니스톱 상품본부장은 “협력사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미니스톱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협력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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