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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무역관련 상하방 압력 동시에 받으며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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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1% 가량 상승
트럼프 “화웨이, 무역협상에 포함”

[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 24일 세계증시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전 세계 47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이날 0.2% 오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 무역 긴장이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며 이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1% 이상 내리며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장 기간 하락하는 것이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은 화웨이가 ‘매우 위험한 기업’이라면서도 중국과의 무역협상 프레임 안에서 화웨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양국 간 추가 무역협상 일정은 아직 계획된 바 없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통화가치가 저평가된 국가의 수입품에 상계관세를 부과하는 규정안을 연방관보에 게시했다. 중국이 관세전쟁의 여파를 위안화 절하를 용인하는 방식으로 상쇄할 수 있으므로, 이를 전면 차단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처럼 무역 관련 증시에 상하방 압력을 줄 수 있는 소식이 나오면서 앞서 아시아증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중국 상하이증시의 블루칩 지수와 홍콩증시는 3% 가량 오른 반면 일본 닛케이 지수는 0.2%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 독일 DAX 지수, 프랑스 CAC 지수, 영국 FTSE100 지수 모두 1% 가량 오르고 있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도 0.6% 오르며 뉴욕증시의 상승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24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하지만 여전히 안전자산 수요가 유지돼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2.292%로 2017년 10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장단기 수익률 커브가 역전된 상태로 유지돼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제조업경기 확장세는 5월 들어 근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약화됐다. 특히 수출주문이 2009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상승하며 유로가 미달러 대비 2017년 5월 이후 저점을 기록했다.

파운드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사임 발표 직후 달러 대비 0.5% 가량 올랐으나 이내 오름폭을 반납했다. 파운드는 유로 대비 14일 연속 하락하며, 사상 최장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품시장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러시아 등 OPEC+의 감산 지속 전망과 중동 긴장 고조에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다.

전날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글로벌 원유 수요 감소 우려 및 미국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각각 5.7% 및 4.6% 급락했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각각 1.4% 및 1.3% 급반등하고 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24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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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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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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