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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의료기관과 중앙아시아서 의료관광 홍보

기사입력 : 2019년05월23일 17:16

최종수정 : 2019년05월23일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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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협력사업 논의하고 환자 15명 유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보건복지부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선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이 참여해 대전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전시 의료관광홍보단으로 참여한 선병원 의료진이 카자흐스탄에서 의료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청]

먼저 홍보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쉼켄트 시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비뇨의학과, 정형외과 중심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현지병원을 대전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를 위한 거점을 구축했다.

특히 장영섭 건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부터 진료상담을 받은 알마티시 거주 정계정맥류 환자인 A(55세)씨가 대전 의료기관에 진료예약을 하는 등 현지에서 15명의 환자를 유치했다.

또한 카자흐스탄 현지 에이전시와 다국적보험사, 의료 관계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암 등 중증질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전의료관광 홍보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홍보단은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타쉬켄트시 보건부 관계자를 접견하고 의료진 교류 등 양 도시의 보건의료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의료관광의 블루오션 시장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타깃으로 한 선제적 마케팅이었다”며 “보건의료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협력 의료기관 및 대전의료관광 홍보에 적극적인 에이전시를 선발해 하반기에 대전의료관광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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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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