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상공회의소가 지난 22일 오후 대강당에서 ‘성남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경기도 성남상공회의소가 3층 대강당에서 ‘성남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창립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상공회의소]

이날 창립총회에는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을 비롯해 은수미 성남시장, 김병욱 국회의원·윤종필 국회의원, 이영화 한국폴리텍대학 학장 등 내빈과 회원으로 참여한 70여명의 여성기업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1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늘 이렇게 결실을 맺은 자리에 성남시를 대표하는 많은 여성기업인분들이 참석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성남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성남시 여성기업인들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내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협의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윤소라 ㈜유아이 대표이사가 초대 회장에 선출됐고 임원진 구성을 시작으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성남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 여성기업인들의 권익증진과 대외역량을 강화하고 공동 건의 사업 발굴,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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