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건설 유관기관들이 오는 7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2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날 유주현 대건협회장은 광주광역시청을 찾아 건설업계를 대표해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1억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7월 12일 개막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성금은 △대한건설협회 본회 △광주시회 △건설공제조합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건설기술교육원이 마련햇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권수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장 △전병국 건설기술교육원 원장 △이용섭 광주시장 △조영택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전국 건설인들을 대표해 광주가 세계인들의 축제로 거듭나고 최고의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우측에서 2번째)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이용섭 광주시장(가운데)에게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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