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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새 강자 '트랜스미션 페스티벌', 오는 9월 한국 상륙…얼리버드 티켓 오픈

기사입력 : 2019년05월17일 17:31

최종수정 : 2019년05월17일 17:3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EDM의 새로운 강자 ‘TRANSMISSION FESTIVAL’(트랜스미션 페스티벌)이 얼리버드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17일 오후 2시 YES24를 통해 ‘TRANSMISSION KOREA 2019’(트랜스미션 코리아 2019)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사진=TRANSMISSION FESTIVAL]

2019년 한국 공연 개최 소식을 발표한 ‘트랜스미션 페스티벌’은 지난 2006년 체코 프라하에서 시작한 이래 슬로바키아, 독일, 태국, 중국, 호주 등에서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웅장한 음향과 영상, 레이저, 특수효과 등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트랜스미션 페스티벌’은 스펙터클한 댄스 페스티벌로, 매년 새롭게 바뀌는 테마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트랜스미션 코리아 2019’는 ‘The Awakening’(더 어웨이크닝) 테마의 공연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개최지로, 한층 더 화려하고 환상적인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개최 장소와 얼리버드 티켓 공개 등 다양한 소식을 알린 ‘트랜스미션 코리아 2019’는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월드 DJ 7명의 라인업 등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주최 및 주관을 담당하고 있는 (주)쓰리앵글스코리아 측은 “유럽에서의 무대를 그대로 선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추후 발표되는 최고의 라인업 또한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트랜스미션 코리아 2019’의 한국 공연은 파라다이스시티 내 컬쳐파크에서 오는 9월 21일 개최된다. 다양한 소식은 공식 SNS 채널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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