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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장쯔이 할리우드 영화로 컴백, 상하이 호텔 1회용품 제공 제한, 궁리 연인과 공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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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산호 기자 =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5월 13일~5월 17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13일 베이징에서 열린 <고질라:킹 오브 몬스터> 시사회 [사진=바이두]

◆장쯔이, 할리우드 SF 영화 고질라로 중국 극장가 컴백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장쯔이(章子怡)가 할리우드 SF 영화 <고질라: 킹오브 몬스터>로 중국 관객들을 찾았다.

중국 관영 매체 런민왕(人民網)은 13일 베이징(北京)에서 영화 고질라의 세계 첫 시사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장쯔이는 영화 출연 동기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호기심에 이 영화 출연을 결심했다’고 답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영화는 그녀의 첫 SF 괴수 영화 출연작이다.

극 중에서 장쯔이는 ‘산해경(山海経)’을 비롯한 중국 고전연구를 통해 괴수들로부터 세계를 구할 방법을 찾는 괴수 신화 연구자 '아이린 첸' 배역을 맡았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그녀는 ‘실제 배경과 상대배우가 없는 상황에서 연기하는 것'을 꼽았다. SF영화 특성상 블루 스크린을 배경으로 연기를 많이 해야 했다면서 “조감독이 레이저 포인터와 무전으로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하고 반응해야 하는지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으면서 연기해야 했다”며”경험해보지 못한 도전 이자 즐거움이었다”고 말했다.

영화<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고질라를 비롯한 초거대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해 지구의 운명을 놓고 난투극을 벌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다. 하늘을 나는 몬스터 로단, 머리가 셋인 고질라 최강의 적 기도라, 중국 윈난(雲南)성에서 출현한‘괴수 여왕’ 모스라 등 박력 있는 괴수들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고 한다. 

이번 영화는 2016년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연출하며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은 마이클 도허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장쯔이 외에 베라 파미가, 밀리 바비 브라운, 찰스 댄스, 와타나베 켄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중국에서 오는 5월 31일 정식 개봉한다.

배우 장쯔이는 중국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와호장룡>을 비롯해 <러시아워 2>, <게이샤의 추억> 등 대형 할리우드 영화에도 주연으로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두고 있는 중국의 유명 배우다.

 

 [사진=바이두]

◆ 상하이 호텔, 7월부터 1회용품 제공 제한

 올해 7월부터 상하이(上海) 시내 호텔에서는 환경 보호를 이유로 1회용품 제공이 제한된다. 손님이 요구하지 않았는데 호텔이 1회 용품을 제공하면 벌금을 내야 한다.

 14일 중국 매체 북경상보(北京商報)는 7월 1일부터 ‘상하이시 생활 쓰레기 관리조례’가 시행되어, 상하이 시내 호텔에서 칫솔, 비누를 비롯한 1회 용품 공급이 제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례에 따르면 칫솔, 머리빗, 면도기, 샤워 타올, 손톱 줄, 구둣솔 등 6가지 1회용품을 고객의 요구 없이 제공할 수 없고 이를 위반 할 시 최소 500위안(약 8만 600원)에서 최대 5000위안(약 86만 6000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중국 온라인 여행 사이트 씨트립(携程)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중국에서 영업 중인 호텔은 44만 곳이 넘고 연간 48억 명이 호텔을 이용하고 있다. 호텔에서 제공되는 70% 이상의 1회용 비누가 1번도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졌다고 한다.

중량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호텔 1곳당 매일 2.5kg의 비누가 버려지고 연간으로 따지면 40만 톤에 달한다. 1톤당 2만위안(약 320만원)으로 계산하면 약 80억 위안(약 1조 2800억원)규모다.

1회 용품 제공 제한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1회용품 가격만큼 호텔 이용료를 낮춰주면 나는 상관 없다” , “환경보호를 위한 목적이니깐 동참해야 한다”는 의견과 “사용하지 않은 1회 용품을 버리지 않으면 되는 거 아니냐”, “호텔 숙박료에 이미 1회용품 사용료가 포함되어 있는데 고객이 먼저 말하기 전엔 내주지 않는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 등으로 의견이 갈리고 있다.

 

궁리와 그의 연인 장 미쉘 자레 [사진=바이두]

◆궁리,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결혼설 당사자인 프랑스 연인과 공개 행보

일부 중국 매체를 중심으로 결혼설이 보도된 중국 여배우 궁리(鞏俐, 공리)가 시상을 위해 방문 중인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연인과 공개 행보를 이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매체 신징바오(新京報)는 15일 (프랑스 현지시각) 저녁 궁리의 연인인 장 미쉘 자레가 칸에 도착했고 궁리가 공항에 마중을 나왔다고 전했다. 이동 중에 두 사람을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았고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도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해당 매체는 이미 궁리가 장과 결혼 했다고 보도했지만, 당사자들로부터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태다.

장의 이번 칸 방문은 영화제 위원장인 피에르 레스큐어 대표의 초대를 받아 이뤄졌다고 한다.

공리의 연인인 장 미쉘 자레는 프랑스 유명 일렉트로닉 음악가로 그의 공연을 찾은 누적 관객은 350만 명이 넘는다. 1977년에는 중국 잡지 인물주간(人物周刊)‘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할 만큼 중국 내에서도 유명한 인물이다. 올해 71세인 그는 궁리보다 17세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궁리는 최근 영화 ‘중국 여자배구(中國女排)’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중국 여자 배구 영웅 랑핑(郎平)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인 해당 영화는 2020년 초 개봉 예정으로 알려졌다.

궁리는 인터뷰에서 “실존 인물을 연기한다는 게 걱정되지만 배역을 잘 소화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랑핑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여자배구 금메달의 주역이자 은퇴 후 2013년부터 중국 여자배구팀의 지휘봉을 잡아 중국에 2015년 세계 여자 배구 선수권 대회 우승,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배구 금메달을 안겨준 인물이다.

궁리는 80년대 말부터 붉은 수수밭, 패왕별희, 인생, 홍등, 국두, 귀주 이야기 등 역사의 격동 속에 무력하게 휩쓸리는 여성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면서 중국 뿐 아니라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ch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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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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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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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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