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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오늘 전역, 20개월 간 현역 군복무 마쳐…소속사 "2PM 멤버·배우로 활약할 것"

기사입력 : 2019년05월16일 09:10

최종수정 : 2019년05월16일 09:1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이 16일 전역한다.

옥택연은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회관에서 약 20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배우 옥택연이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시간위의 집'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옥택연 소속사 51k는 지난 2017년 9월 4일부터 해온 군복무의 마무리를 알렸다. 이들은 "그간 기다려준 팬들과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전역 이후에도 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51k 역시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2PM으로 데뷔할 당시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자였으나 국내에서 현역 입대를 위해 이를 포기했다. 또 허리 디스크로 인해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수술과 치료를 거듭한 끝에 2017년 9월 4일 현역으로 자원입대했다. 약 20개월 간 옥택연은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으며 성실복무로 모범 병사 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

옥택연은 전역 후에도 소속팀 2PM으로, 또 배우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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