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는 최근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포천경찰서의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모습 [사진=포천경찰서] |
명예경찰소년단은 '모두가 행복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취지로 포천시 소재 삼성중학교, 관인중학교, 신봉초등학교 학생 5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내·외 순찰 등을 실시하며 학교폭력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예경찰소년단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또래지킴이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열린 발대식에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장, 생활인권 담당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학부모 폴리스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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