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동에서 15년 만에 신규 공급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동도건설은 다음 달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은 경기도 부천시 작동 5-1번지에 지하 1층~지상 14층, 8개 동, 총 238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작동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과 인접해 있다. 경인고속도로 신월IC도 가깝다. 대곡~소사 복선철도(2021년 개통) 원종역(가칭), 원종~홍대 서부광역철도(2023년 개통)도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원종중앙시장, 홈플러스(부천여월점)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종합운동장일원 역세권 개발사업, 영상문화산업단지 사업, 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한 개발 계획도 있다.
단지 주변에는 범바위산, 지양산, 은데미공원, 부천자연생태공이 위치한다. 효성유치원, 까치울초, 성곡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86-2번지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 작동 일대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주변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며 "우수한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