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北 미사일 발사] 민주당 "대화 재개해야" vs 한국당 "규탄 말도 못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방부 "신형 전술유도무기 등 다수 발사" 인정
한국당 "명백한 군사도발...미사일이라 부르지도 못해"
민주당 "군사조치 유감...긴장감 바람직하지 않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북한이 지난 4일 동해상에 발사한 발사체와 우리 정부의 반응에 대해 5일 여야가 각기 다른 평가를 내렸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군사 조치에 유감의 뜻을 표시하면서도 빠른 시일 내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명백한 군사적 도발에 문재인 정부가 미사일을 미사일이라고 부르지도 못한다며 비판했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북한이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해 240mm, 300mm 방사포를 다수 발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공식 밝혔다. 다만 이번 신형 전술유도무기가 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 '이스칸데르 미사일'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대해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위에서 "북한의 무력도발은 명백하게 우리를 타겟으로 한 군사적 도발"이라며 "이는 문재인 정권의 한반도 평화 협상이 사실상 아무런 성과가 없으며, 북한이 무력에 의한 한반도 지배 야욕을 여전히 버리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대표는 "한국당은 이러한 북한의 도발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최대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일부 군사 전문가들이 미사일이라고 평가하는 상황에서도 국방부가 말을 바꾸고, 문재인 대통령이 늦장 대응한 것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황 대표는 "이러한 중대 국면에서도 청와대와 정부는 굴종적으로 북한의 눈치만 살피고 있다. 규탄한다는 말 한마디도 못 꺼내고 있다"며 "NSC도 안 열고, 무려 6시간 25분이나 지난 후에야 첫 반응을 내놨다"고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은 이번 사태에 유감을 표시하면서도 대화 재개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근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가운데 이러한 군사조치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추진하는 과정은 많은 인내와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남북한은 물론 관련국들 간의 대결과 긴장을 높이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홍 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불필요하게 긴장을 높이거나 상대를 자극하기 보다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잠시 중단된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