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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리포트] 베트남 4월 제조업 PMI 52.5...4달 만에 최고치

기사입력 : 2019년05월02일 11:22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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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베트남 제조업 경기가 확장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닛케이아시안리뷰는 베트남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고용 증가와 신규 수주 증가에 힘입어 4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일 보도했다.

이날 닛케이와 IHS마르키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베트남 제조업 PMI는 52.5로 3월의 51.9에서 소폭 상승했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 밑돌면 수축을 가리킨다. 

마르키트는 수출과 더불어 신규 수주가 3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계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르키트는 신규 수주의 증가세가 고용 증가로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IHS 마르키트 부소장 앤드류 하커는 "기업들이 올 초에 있었던 소프트패치(단기적 경기 후퇴)가 이제 과거의 일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면서 고용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게 됐다"고 말했다. 하커 부소장은 그러면서 고용 증가가 베트남 제조업 PMI 조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의 한 부품 제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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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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