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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OECD 디지털 경제 논의 동향과 규제 세미나

기사입력 : 2019년04월29일 06:00

최종수정 : 2019년04월29일 06:00

내달 9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서 개최
스마트시티·스마트 헬스케어 중심 논의

[서울=뉴스핌] 송기욱 수습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OECD의 디지털 경제관련 동향과 국내 규제에 관해 논한다.

전경련은 내달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디지털 경제시대 OECD 논의 동향과 한국의 규제 -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헬스케어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OECD에서 논의하는 주요 정책 이슈들은 국내 경제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며 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기준이 되고 있다.

Business at OECD(BIAC) 한국위원회를 담당하는 전경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OECD,BIAC 논의의 화두인 디지털 경제의 최신 동향을 전달하고 이와 관련한 국내 규제이슈를 점검한다.

전중훤 에듀해시-DXC테크놀로지 부회장, 정일영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각각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헬스케어를 테마로 발표하며 정세훈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등이 토론에 참여해 OECD의 시사점과 국내 규제환경 점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룸에서 열린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전경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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