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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보험개발원장, 강호 교보생명 고문 선임

기사입력 : 2019년04월26일 14:55

최종수정 : 2019년04월26일 15:46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보험개발원 원장에 강호 교보생명 고문이 선임됐다.

26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이날 사원총회를 열고 강호 교보생명 고문을 원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고문은 지난달  신한생명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임기 7개월여를 앞두고 퇴임한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의 뒤를 이어 12 원장에 오르게 된다취임일은 내달 3일이다.

보험개발원은 박성욱 5 원장(임기 1999 1~2002 1이후 처음으로 민간출신 원장을 맞이하게 된다그간에는 금융감독원금융위원회  당국 출신 인사들이 원장을 맡아왔다.

 신임 보험개발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조지아대에서 각각 경영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대신생명(푸본현대생명 전신출신으로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장대한생명( 한화생명상품고객실장과 전략기획실장 등을 지냈다이후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보험개발원 부원장보험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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