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5월 11일 결혼…"결혼식은 비공개, 희로애락 함께 할 사람 찾아 기뻐"

기사입력 : 2019년04월26일 13:49

최종수정 : 2019년04월26일 13:50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알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소울스팅은 26일 "가수 알리가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알리는 소속사를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 할 사람을 찾게 돼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랫동안 지켜봐주신 팬 여러분에게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알리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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