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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보물섬 물놀이장' 내달 1일 개장

기사입력 : 2019년04월25일 10:01

최종수정 : 2019년04월25일 10:01

9월11일까지 카약 체험장·물놀이장 등 무료 운영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 종합운동장 내 보물섬 물놀이장이 다음 달 1일 개장한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보물섬 물놀이장은 5~6월, 9월1일~11일까지는 카약 체험장을 운영한다. 어린이용 카약과 페달 보트를 타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여름인 7~8월에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보물섬 조합놀이대와 워터 터널 등 11종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많은 어린이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보낼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한다. 우천 시 휴장하는 등 세부 일정은 기상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물놀이장 청소 관계로 휴장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체육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카약 체험장 운영 시 5명, 물놀이장 운영 시 9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즐거운 놀거리 제공을 위해 2017년 조성된 원주 보물섬 물놀이장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된 바 있다. 

tommy87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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